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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대구축제, 온라인서 5억 전체 10억여원 판매 '대박'

기사승인 2021.01.19  10: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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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첫 비대면 온라인 축제에도 성공리에 마감 …수협, 아귀 홈쇼핑 판매도 검토

홈쇼핑 대구판매에 엄준 수협장이 직접 출연했다.

코로나19 탓에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시행된 거제대구수산물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거제대구와 거제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거제 외포항에서 열렸던 대구축제는 당초 코로나 탓에 개최가 불투명했었다. 그러나 위축된 수산물소비와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제14회 온라인 거제대구수산물축제’로 기획돼 거제수협(조합장 엄 준)에서 주관해열렸다.

때문에 예년 축제와 달리 각종 행사와 이벤트는 온라인에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관광거제를 알렸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O·X퀴즈, 노래자랑대회, 4행시 글짓기대회, 수산물소비 인증 샷을 실시하는 등,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참여행사를 제공했다.

축제기간동안 코로나 3차유행이 시작되면서 거제외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어 현지 상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다행히 온라인 홍보로 택배물량은 예년수준을 유지하면서 홈쇼핑 판매에 올인, 대구홍보와 함께 전체 판매물량도 당초 목표액을 넘어서는 등 큰 역할을 했다. 엄준 수협장이 홈쇼핑에 직접 출연한 것도 큰 힘이 됐다.

당초 3회분 방송으로 계획됐던 대구탕세트 7500세트가 1월 5일(1차)과 1월 18일(2차) 양일간 걸친 2회 방송만으로 계획된 물량이 거의 다 판매될 정도였다.

거제수협은 이번 홈쇼핑을 준비하면서 거제수협이 직접 대구를 일괄 수매함으로써 대구가격안정에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온라인 축제는 홈페이지를 통한 방문자수가 1만명 이상이며, 수산물 판매량은 외포항등 현지에서 판매된 수산물이 5억여원, 2차에 걸쳐 방송된 홈쇼핑으로 판매된 금액이 4억5000만원 가량으로 온라인 축제로 수산물 판매금액이 최소 10억 이상으로 추산돼, 온라인으로 거제수산물을 알리고 관광거제를 홍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거제대구호망협회 김용호 회장은 “이번 온라인축제를 기획한 거제수협과 수산행정에 많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들이 지속돼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엄준 축제추진위원장은 “온라인축제를 계기로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이 뭔지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 온라인 판매를 보다 활성화 해 판매망 다변화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보다 더 큰 실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작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거제수협은 이번 온라인 홍쇼핑 판매성공을 계기로 겨울철에 많이 잡히는 아귀도 직접 수매해 홈쇼핑 판매에 뛰어드는 구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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