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총력대응 차원 …7개소 11대
거제고현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단(단장 진시현. 이하 사업단)은 고현시장 주요 출입구 및 이용객 이동동선 7개소에 총 11대의 ‘발꾹 손소독기’를 설치했다.
‘발꾹 손소독기’는 기존 손소독기처럼 상단 펌퍼를 눌러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발로 폐달을 밟으면 소독제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교차오렴을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업단은 또 고현시장의 MI(Market Identity)를 이용, 고현로19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제작해 시장 내부에 설치하고, 상인대상 마스크 착용 안내문도 배포했다.
사업단은 상점들의 자체방역을 위해 방영소독기를 구비함으로써 상인들이 상시적으로 자체방역이 가능토록 유도,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현시장 상인회와 사업단에서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들에게 항상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방역소독기를 이용한 상시적인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거제시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행정에서도 시장 내 방역소독기 소독약을 지원해 코로나 방역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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