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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4호선 일운~남부간 2차로 확장 및 개량 ‘예타통과’

기사승인 2021.08.25  07: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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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경제성(B/C) 낮아 안전성 집중설득 성과 …시, 우선순위(21~25년) 반영에 '최선'

차로변경은 없지만 굴곡도로 개량 및 정체구간 우회로 통행시간 대폭 단측
협곡지 교량 4개소, 우회로 터널 4개소 새로 설치될 듯

거제시는 24일 국도14호선 일운~남부 간 2차로 확장 및 개량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빠르면 25년 끝나는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포함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남부권에 협곡교량 4개소, 터널 4개소가 들어서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되는 등 남부권의 관광인프라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14호선 일운~남부간 2차로 개량사업은 지난 2020년 1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1~’25) 계획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기획재정부의 약 1년 7개월의 검토를 거쳐 2021년 8월 24일 안도걸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그간 변광용 시장은 김부겸 국무총리,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윤후덕 기재위원장 등 관계자와 10여 차례 이상 만남을 가진 데 이어 국회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을 찾아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절실함을 읍소하는 등 예타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특히, 해당 사업은 사업경제성(B/C)이 낮아 예타 통과가 불확실했으나, 거제시가 안전성 문제를 전략적·집중적으로 설득한 결과 안전성 제고를 위한 확장 및 개량 사업으로 예타를 통과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도14호선 일운~남부 간 2차로 개량사업은 일운면 지세포리~남부면 저구리까지 총 14.3km에 국비 2,022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거제시는 2019년 9월 국토교통부에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1~’25) 계획에 반영을 건의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9월중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노선안의 핵심은 차로는 기존(2차로) 차로를 유지하지만 선형은 대폭 변경된다. 굴곡이 심한 곳은 굴곡지를 절개하고 경사로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 관광시즌 정체로 몸살을 않는 구간은 아예 우회로를 만들어 통행시간을 크게 줄인다.

실제로 정체가 심한 지세로지역은 아예 우회토록 설계하고, 망치에서 학동구간에도 터널을 통해 양화 등을 거치지 않고 논스톱으로 도달토록 할 예정이다. 학동에서 저구 구간에도 관광철 정체가 심한 해금강 방면으로 가지 않고 터널을 통해 바로 저구쪽으로 빠지는 설계가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 구간에는 협곡교량도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일운~남부 간 국도14호선은 연간 700만명이 이용하는 주요 관광도로로서 심한 굴곡 등 도로 기하구조 불량으로 교통사고 위험은 물론 주말 및 관광성수기에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어 선형 개량사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며 “금번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이 완료되면 일운~ 남부 간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수요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 시장은 이어“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21~’25) 계획 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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