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KTX 상문동 종착역 유치 운동, 주민 서명 1만명 넘어

기사승인 2021.10.22  07:59:12

공유
default_news_ad1

- 상문동 공동주택연합회에서 발전협의회 등 기존 단체들과도 '공조'

서부경남 KTX(김천~거제) 종착역 유치를 위한 상문동 주민들의 연대와 공조가 강화되고 있다. 가능한 한 내만 깊숙이 끌고와야 할 KTX역사를 사등에 멈춰 세우는 건 거제시 백년대계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지난 1일 알려진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이 초안(1안 상문동)과 달리 사등면을 1안으로 바꾼 가운데 ‘상문동 공동주택 대표 연합회(회장 추인호)’의 성명 발표와 1차 주민 서명이 진행돼 5000여 명의 서명지가 국토부에 전달된데 이어, 2차 서명 활동에서도 6000여 명이 집계됐다.

21일 연합회에 따르면 변광용 시장 및 거제시 미래전략과와 면담 및 협의를 했고 종착역 부지 선정과 관련해 공론화 절차 등 그간의 경과를 확인했다. 종착역 문제 외에도 상문동 도로 및 신호체계 개선 등 교통 현안도 건의됐다.

연합회는 특히 상문동발전협의회(회장 박은기)와도 의견을 교환했다. 연합회는 주민 서명을 집계해 국토부 제출에 주력하기로 하고 상문동발전협의회가 향후 방향을 적극 주도, 연합회는 적극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합회는 앞서 지난 11일 성명에서 “가덕신공항 연계 에어시티 조성 관련 신산업 추진 등 향후 광역 교통망 구축에 상문동 KTX 종착역이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상문동 유치의 당위를 강조한 바 있다.

지난 2015년 12월 남부내륙철도 조기걸설을 촉구하며 세종청사 앞에서 삭발투쟁을 벌었던 유봉열 전 상문동주민자치위원장은 "당시 엄동설한에 삭발투쟁을 한 뒤 며칠을 감기로 고생했다. 그 결과가 이런 것이냐"며 "KTX종착역은 가능한 한 내만 깊숙히 끌고와야 하고, 도로체계가 불완전한 상동지역은 역사유치를 계기로 기반 인트라를 새롭게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5년 12월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촉구하며 정부 세종청사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던 거제시민들. 삭박투쟁을 벌인 맨 왼쪽이 유봉열 당시 상문동주민자치위원장이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