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비닐봉투 안줘서”… 차 몰고 편의점 돌진한 40대 체포

기사승인 2023.01.15  23:21:08

공유
default_news_ad1

- 물건 구매 후 비닐봉투 안 준 편의점주에 앙심

경남의 한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40대 남성이 비닐봉투를 주지 않은 편의점 점주에게 불만을 품고 차를 몰아 편의점에 돌진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로고./뉴스1

경남 거제경찰서는 차를 몰고 고의로 편의점을 들이받아 시설물을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 등)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쯤 자신의 차량으로 거제시 한 편의점에 돌진해 상점과 내부 집기 등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편의점 안에는 점주 B씨가 있었으나 차량과 직접 부딪히지는 않았다.

A씨는 과거 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뒤 점주가 비닐봉투를 주지 않자 화가 나 난동을 부리다 고소당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차로 편의점을 들이받은 후에도 점주 B씨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도 저질렀다. 경찰 조사 결과 사건 당일 A씨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제한 범위를 확대하면서 지난 11월 24일부터 편의점에서 비닐봉지 판매는 금지됐다. 편의점은 고객이 구매한 물건을 담을 수 있는 비닐봉지를 무상으로 제공하지는 못하고 개당 20~50원에 판매했으나 이날 이후 종이 쇼핑백과 종량제 봉투 판매만 가능해졌다. 다만 환경부는 현장의 혼란 등을 고려해 1년간의 계도기간을 부여하기로 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