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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거제 문화재 야행, '포로수용소 시간의 밤을 열다'

기사승인 2023.09.27  06: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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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거제시는 문화재청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문화재 야행을 연다.

거제시 고현동 소재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 ‘포로수용소, 시간의 밤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지난 2년과 달리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공연을 준비했다. 그동안은 볼 수 없었던 한국전쟁기 포로수용소를 주제로 창작 뮤지컬 공연이 펼쳐진다.

첫째날에는 유명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그 주인공을 맡아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역사강사 최태성의 강연이 이어진다.거제에서 최태성 강사의 강연은 몇번 진행된 적이 있으나, 최초로 야외에서 강연이 진행되는 점이 주목된다.

이 외에도 장목예술중학교 학생들의 개회공연, 거제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의 예술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내내 △야경(야간경관, 달빛바위 포토존, 자유의 문) △야사(검문 및 방역체험, 복식 및 사역체험, 타로운세, 만들기 체험 6종) △야로(스탬프투어, 해설사와 문화유산투어) △야식(추억의 먹거리 등) △야시(플리마켓) △야화(달빛 야간 극장, 포로인증샷,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평소 유료로 가능하나 행사기간 동안은 오후 4시부터 무료 입장이 허용된다. 또 3일간 고현터미널 방면, 소노캄거제 방면, 한화벨버디어 방면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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