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15일자 …신유현, 수필가로 명성, 정재식, 거제신문 초창기 기자 경험
뉴스앤거제는 사세확장 및 재도약을 위해 2명의 기자를 새로 영입해 8월15일자로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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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은 월간문예지 월간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해 수필가로 활동하던 신유현(60)씨를 취재 기자로, 27년째 장원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정재식(60)씨를 경력을 갖춘 객원기자로 영입했다.
신유현 기자는 아주동 아양 출신으로 장승포 초교와 해성중·고교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상과대학 무역학과(경제학사)를 졸업했다.
대학졸업 후 삼성전자에 입사, 연수과정에서 연세대학교 단기 국제마케팅 과정과, 미국 피츠버그대 전략마케팅 과정도 거친바 있다. 삼성전자 퇴사 후 델컴퓨터와 AMD korea에서도 근무한 이력이 있다. 얼마 전까지 옥포와 장평에서 외국인 전용호텔 메니지먼트로 일하기도 해 영어에도 능통하다.
신 기자는 자신의 삶에서 체득한 다양한 경험들을 살려 거제발전과 지역언론의 질을 한단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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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식 객원기자는 하청출신으로 하청중, 마산고를 거쳐 광주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졸업후 의료보험조합(현 건강보험공단)에서 근무하다 거제신문 초창기(92년) 기자로 참여해 2년여간 근무한 이력도 있다.
지금은 중곡동에서 27년째 장원서점을 운영중이며,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정 기자는 "거제신문 초창기 시절 열정을 살려 지역사회를 밝히는 작은 밀알이 되고 싶다"면서 "지역언론이 살아야 거제가 산다는 각오로 맡은 책무에 최선을 다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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